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해양 폐기물 스니커즈 ‘EQT 서포트 ADV’ 출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해양 폐기물 스니커즈 ‘EQT 서포트 ADV’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해양 폐기물을 이용한 스니커즈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12일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 이하 팔리)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스니커즈 ‘EQT 서포트 ADV’를 출시했다.

신제품 EQT 서포트 ADV는 몰디브 바닷가와 해안 지역에서 수집한 해양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팔리 오션 플라스틱을 투 톤 컬러로 활용해 어퍼에 적용했다.

또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 따르면 EQT 스니커즈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 좋게 만들고자 하는 본질주의와 진보적인 움직임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관계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팔리는 독창성과 창의성 등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힘을 모아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것에 창의적으로 접근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스타일과 기능성, 친환경적 요소까지 갖춘 새로운 EQT 서포트 ADV를 통해 해양보호 및 지구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를 전했다.


사진=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