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SS서울패션위크] 김규리-이엘리야-레이디 제인, ‘예쁨 한가득’ 가을 룩 3
[18SS서울패션위크] 김규리-이엘리야-레이디 제인, ‘예쁨 한가득’ 가을 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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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여자 스타들의 가을 패션을 한데 모았다.

‘패션인들의 축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이날 쇼에는 각 브랜드의 의상으로 다양한 패션 센스를 뽐낸 스타들이 서울패션위크의 블루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았다.

헤라서울패션위크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넷째 날 블루 카펫에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쇼에 참석한 여자 스타들은 각각 개성을 담은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김규리, 이엘리야, 레이디 제인의 3인3색 가을 패션을 비교 분석했다.

★ ‘냉미녀의 상큼 미소’ 김규리, 시원시원한 발걸음

이날 블루 카펫을 밟은 김규리는 오렌지 컬러의 톱으로 포인트를 준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먼저 김규리는 오렌지 보우트 네크라인 톱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데님 팬츠는 밑단의 슬릿 디테일에 레이스업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가미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의 이번 스타일링에 김규리는 플랫폼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 ‘이렇게 귀여웠어?’ 이엘리야, 예쁨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이엘리야는 이날 여성스러운 원피스 룩을 입고 등장했다. 내추럴한 컬을 가미한 헤어 스타일링에 어깨 부분과 소매의 주름을 통해 연출된 러플이 포인트인 핑크 컬러의 블라우스는 로맨틱한 무드 연출을 도왔다.

여기에 비즈 장식이 포인트인 미니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스트랩 하이힐로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 ‘단발병 유발자’ 레이디 제인, 세련미 뿜뿜 가을 패션

단발 머리로 변신한 레이디 제인은 이날 손을 가리는 긴 길이의 소매가 포인트인 니트 톱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핑크 니트는 블루 컬러의 배색이 있어 하나만 입어도 심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레이디 제인은 브라운 컬러의 보디 크로스 백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어필했다. 끝으로 화이트 스커트에 맞춘 스틸레토 힐로 다리가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