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기묘해진 ‘기묘한 이야기 2’, 서스펜스 클립 공개
더욱 기묘해진 ‘기묘한 이야기 2’, 서스펜스 클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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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2’가 클립영상을 선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2’가 지난 23일 서스펜스 클립과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서스펜스 클립은 지난 시즌 사라진 ‘일레븐’(밀리 바비 브라운 분)을 찾으려는 경찰과 이에 응하지 않는 ‘마이크’(핀 울프하드 분)를 비추며 시작된다. 마이크는 경찰에게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도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협조를 거부해 일레븐의 행방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에는 창문에 비추는 무언가를 보며 놀라는 마이크의 모습으로 끝나 긴장감과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클립영상과 함께 ‘기묘한 이야기 2’측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기 영상에서 더퍼 형제 감독은 “시즌 1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하지만 훨씬 미스터리하고 크다. 위협도 커졌고 더 무서워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의 긴장 넘치는 인터뷰가 더해져 다이내믹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의문의 실체들을 보기 시작하는 윌의 모습으로 시즌 2에서 닥칠 더 어둡고 사악한 존재를 예고했다.

한편 새로운 시즌은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