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단발병 특효약’ 청순미 가득 긴머리 유발자 3
[기획] ‘단발병 특효약’ 청순미 가득 긴머리 유발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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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단발병’ 물리치는 여자 연예인의 긴머리 스타일링을 모았다.

지난 여름, 단발로 자른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대한민국엔 전염병보다 무서운 ‘단발병’이 몰아쳤다. 그러나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 긴머리 휘날리는 여성들을 볼 때면 다시 기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에 단발병 퇴치를 위해 긴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 중인 수지, 아이유, 손나은의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단발로 자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긴머리 스타들을 보고 마음을 다잡아보자.

♥ ‘세상 예쁨, 여기 다 모였네’ 수지

최근 수지가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등장해 화제다. 이날 수지는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를 휘날리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섹시한 의상에 화려한 주얼리 장식으로 스타일링한 수지는 웨이브진 헤어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여기에 수지 특유의 흰 피부와 강렬한 레드 립은 그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이 스타일링의 키 포인트다.

♥ ‘여기서 더 예뻐질 수 있나?’ 아이유

그간 귀여운 단발 머리를 고수한 아이유가 최근 헤어 가발을 이용해 긴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허리를 넘는 긴머리로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최근 유행하는 베레모를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 ‘올백에도 굴욕 없는 美친 비주얼’ 손나은

긴머리의 최고 장점은 손나은처럼 예쁜 포니테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손나은은 하이 포니테일에 내추럴 컬을 더한 옆머리로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손나은은 많이 꾸미지 않은 스타일링에 이 헤어스타일을 더해 예쁜 얼굴을 돋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매트한 피부 표현과 긴 속눈썹을 연출한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레트로 무드를 가미했다.


사진=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공식홈페이지, 아이유, 손나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