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NEW 단발병 유발자 탄생, 장동건-김희철-음문석-SF9 휘영
[오늘뷰티] NEW 단발병 유발자 탄생, 장동건-김희철-음문석-SF9 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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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단발병 유발자 탄생, 장동건-김희철-음문석-SF9 휘영 (사진=제니스뉴스 DB)
▲ NEW 단발병 유발자 탄생, 장동건-김희철-음문석-SF9 휘영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새로운 단발병 유발자들이 등장했다. 남다른 소화력으로 단발머리를 완벽하게 연출한 스타들을 모두 모았다.

남성에게 장발은 여전히 ‘도전하기 힘든 머리’라는 인식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길거리에서 장발을 한 남성을 찾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과감하게 장발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스타들이 있다. 바로 장동건, 음문석, 김희철, SF9의 휘영이 그 주인공이다. 어떤 룩이든 문제없이 완벽하게 소화한 네 사람의 스타일링을 통해 장발의 매력을 알아봤다.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장동건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장동건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티저 영상 캡처)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장동건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티저 영상 캡처)

오는 6월 1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최근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였던 만큼 많은 관심이 모였는데, 그중 긴 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장동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동건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천재 전략가이며 문무를 겸비한 대칸부대의 수장 ‘타곤’을 연기한다. 장동건은 2:8 가르마로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치도록 연출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스러운 컬을 넣어 머리 전체의 볼륨을 살렸으며, 헤어 라인을 드러내 얼굴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다.

▼ ‘열혈사제’의 신 스틸러, ‘롱드’ 음문석

▲ ‘열혈사제’의 신스틸러, ‘롱드’ 음문석 (사진=SBS '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
▲ ‘열혈사제’의 신스틸러, ‘롱드’ 음문석 (사진=SBS '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

지난달 20일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철범’(고준 분)의 충직한 부하이자 조직 내 사고뭉치 ‘장룡’을 연기한 음문석이 두 번째 주인공이다. ‘열혈사제’에서 음문석은 짧은 칼 단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5:5 가르마와 쭉 뻗은 스트레이트 스타일이 포인트다. 

특히 앞쪽의 옆 머리와 뒤쪽의 기장을 각각 다르게 연출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연출을 시도했으며, 정확하게 나눈 5:5 가르마로 복고풍 느낌을 강조했다. 

▼ ‘남다른 패피의 향기’ 김희철

▲ ‘남다른 패피의 향기’ 김희철 (사진=제니스뉴스 DB)
▲ ‘남다른 패피의 향기’ 김희철 (사진=제니스뉴스 DB)

그동안 다양한 장발을 소화했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깔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웨트 헤어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tvN ‘작업실’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김희철은 핑크 컬러의 슈트와 오렌지 틴티드 렌즈로 강렬한 패션을 선보였는데, 여기에 살짝 젖은 듯 연출한 헤어스타일로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했다.

김희철은 한쪽으로 치우친 가르마를 탄 뒤, 컬을 거의 풀리게 연출해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그다음 왁스로 포마드처럼 스타일링해 깔끔하면서 유니크한 장발 스타일을 완성했다.

▼ ‘장발을 박제해주면 안 되겠니?’ SF9 휘영

▲  ‘장발을 박제해주면 안 되겠니?’ SF9 휘영 (사진=제니스뉴스 DB)
▲ ‘장발을 박제해주면 안 되겠니?’ SF9 휘영 (사진=제니스뉴스 DB)

최근 ‘장발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SF9의 휘영은 내추럴한 펌이 매력적인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휘영은 앞뒤 길이 차를 많이 준 레이어드 컷을 연출했으며, 앞머리에 무게를 싫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스타일링한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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