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이번 겨울은 ‘쁘띠’가 대세다.
추운 겨울 날씨에 목도리는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나 길고 치렁치렁한 목도리는 무거운 겨울 패션에 짐 같을 것이다. 경량 패딩, 초경량 점퍼 등 가벼운 게 트렌드인 요즘, 긴 목도리에서 벗어나 ‘쁘띠’ 아이템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 ‘굴욕 없는 미모’ 티아라 효민

지난 22일 영화 ‘실종2’ VIP 시사회에 참석한 티아라 효민은 레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레드 립과 같은 컬러를 가미한 쁘띠 퍼 머플러로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효민은 블랙 컬러의 니트 티셔츠와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하이 웨이스트 H라인 스커트로 섹시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쁘띠 머플러를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올 블랙 스타일링에 화려한 느낌을 가미했다.
▶ ‘시크한 병아리’ 유선호

지난 10월 진행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비욘드 클로젯 쇼에 참석한 유선호는 스포티한 후드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롱 재킷으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린 컬러의 패턴 쁘띠 스카프로 포인트를 더해 키치한 무드를 연출했다.
▶ ‘이런 게 바로 큐티섹시’ AOA 지민

머리부터 의상, 가방까지 블랙으로 맞춘 에이오에이 지민은 레드 실크 스카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민이 연출한 스카프 스타일링은 포인트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 목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는 룩이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 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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