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영애부터 윤계상-이하늬까지' MAMA참석 스타 공항패션 4
[기획] '이영애부터 윤계상-이하늬까지' MAMA참석 스타 공항패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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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홍콩으로 출국한 스타들의 패션을 한데 모았다.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오는 12월 1일 홍콩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MAMA’는 26일 베트남,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 총 3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베트남과 일본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홍콩 ‘MAMA’에 참석하기 위해 수 많은 스타들이 출국했다. 이에 이영애, 윤계상, 이하늬, 선미 등 홍콩으로 떠난 스타들의 패션을 탐구해봤다.

▶ '영화 보는 듯한 비주얼'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30일 오전 홍콩에서 진행되는 ‘MAMA’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영애는 블랙 롱코트와 블루 그레이 컬러의 사각 토트백을 매치해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레이스업 부츠로 펑키한 무드를 가미했다.

▶ '여전히 알콩달콩' 윤계상♥이하늬 

5년째 열애 중인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은 30일 같은 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이날 윤계상과 이하늬는 다른 듯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인 이하늬보다 일찍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윤계상은 블랙 컬러의 롱패딩으로 댄디한 분위기를 뽐냈다. 윤계상은 네크라인에 퍼 디테일을 더한 롱패딩과 블랙 티셔츠, 블랙 슬랙스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볼드한 골드 컬러의 반지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줬다.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뽐낸 이하늬는 이날 더블 브레스티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코트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줬다. 이하늬가 착용한 롱코트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그레이, 아이보리 컬러 배색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 '날 두고 어디 가시나?' 선미

가수 선미가 지난 29일 ‘MAMA’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선미는 카키 컬러의 아우터와 블랙 크리스탈 디테일의 보디 크로스 백을 포인트로 착용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롱패딩 룩에 크리스탈 크로스 백을 매치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사진=델보, 노비스, 질스튜어트 뉴욕, 오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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