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팬레터'가 OST 발매를 앞두고 해진의 넘버 '그녀를 만나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앞서 공개된 ‘넘버 세븐’, ‘눈물이 나’와는 달리 장면 중간 중간 뮤지컬 '팬레터' 속 실제 대사를 담았다. 이는 무대와는 또 다르게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그녀를 만나면'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문성일과 김종구가 함께 했다. 두 배우는 초연부터 이번 시즌까지 쭉 세훈과 해진을 각각 연기해왔다. 점점 캐릭터를 완성해가는 모습에 관객에겐 믿고 보는 캐스트로 통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녀를 만나면’은 자신의 글에 숨은 마음을 알아 주는 유일한 사람인 ‘히카루’에게 그녀를 만나게 되는 날 자신의 마음을 고백 할 것이라 말하며 행복해하는 해진의 순수한 사랑이 드러나는 넘버이다.
뮤지컬 '팬레터'는 내년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이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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