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2’, 공식 포스터 공개... "2호점 메인메뉴, 비빔밥"
‘윤식당 2’, 공식 포스터 공개... "2호점 메인메뉴,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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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윤식당 2’가 베일을 벗었다.

tvN ‘윤식당 2’가 22일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행복한 미소가 다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윤식당 2’ 공식 포스터에는 가라치코 2호점을 맡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식당 안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우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제작진은 네 멤버들의 역할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먼저 메인 셰프 윤여정은 1호점 성공에 힘입어 사장님에서 회장님으로 등극했다. 이와 함께 이서진은 이 상무에서 이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정유미는 ‘윤식당’의 막내에서 정 과장이 돼 똑 부러진 보조 셰프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 합류한 박서준은 열혈 청년 알바생으로 여러 활약을 펼치며 ‘윤식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윤식당 2’ 제작진은 “촬영지인 테네리페 섬은 한적하면서도 낭만이 있는 곳이다. 작지만 중세의 역사가 살아있는 이곳에서 윤식당 멤버들이 현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윤식당 2’ 제작진은 가라치코 2호점의 메인 메뉴를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윤식당 시즌1’에서 불고기를 베이스로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버거, 불고기 누들을 선보였다면, 이번 ‘윤식당 2’의 메인 메뉴는 비빔밥이다”라며, “비빔밥이 어떤 비주얼과 맛을 자랑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윤식당 2’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018년 1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