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패션] '1987' 김태리의 패션 변천사 4
[사심패션] '1987' 김태리의 패션 변천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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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의 청초하고 꾸밈없는 스타일을 모아봤다.

배우 김태리가 최근 영화 ‘1987’에서 하정우, 김윤석, 강동원 등과 호흡하며 연희(김태리 분)로 활약했다.

또한 청춘들의 이야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매력적이고 도전적인 눈빛의 김태리의 앞으로의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니스뉴스가 포착한 그의 레전드 패션을 낱낱이 공개한다.

◆ 20171218 '1987' 인터뷰
색다른 반전 매력 가득해

김태리가 캐주얼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뽐내 새로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가르마를 타 넘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미소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태리는 레드 컬러의 상의에 블랙 컬러 와이드 팬츠로 균형있는 스타일링을 했다. 또한 상의의 롱슬리브 디자인은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발산했다. 이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의 대명사인 스니커즈를 신어 마무리했다.

◆ 20171115 ‘2017 AAA’
내추럴한 무드 속 아름다움

김태리는 레드 카펫에 올라 우아한 무드를 자랑했다. 김태리는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7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누디 톤의 부드러운 레드 카펫룩을 선보였다.

발을 덮는 기장의 맥시 드레스는 김태리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과 어우러졌으며, 시스루 소재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또한 드레스 속 산호와 조개 등 바닷속을 상징하는 자수 디테일로 신선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 20170503 ‘제53회 백상예술대상’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아

김태리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의 후보로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눈부신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레드 카펫을 빛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착용한 드레스는 전체적으로 비즈를 사용한 균형 있는 패턴의 레이스 소재를 사용해 그의 청순한 이미지가 돋보였다. 오프숄더 디자인과 함께 한쪽 머리를 넘겨 여성들의 워너비인 일자 쇄골라인을 뽐냈으며, 허리를 잡아줘 보디라인을 살렸다.

◆ 20170118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상큼한 태리 미소 활짝!

김태리는 ‘제8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영화 ‘아가씨’로 환하게 웃으며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는 매니시한 슈트를 착용해 고급스럽게 소화했다.

슈트의 색상은 모두 화이트 컬러로 이뤄졌으며, 부드러운 소재로 자연스럽게 주름져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가 반사 효과를 줘 김태리의 피부를 한층 환하게 연출했다. 이와 함께 노란 톤이 가미된 아이보리 스틸레토 힐을 신어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