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장 긴 한파 온다' 추위 철벽치는 겨울템 4
[기획] '가장 긴 한파 온다' 추위 철벽치는 겨울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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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한파에 맞서는 겨울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기상청이 22일 “올겨울 가장 긴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이번 추위는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의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집어넣었던 롱패딩을 다시 꺼내고 있다.

추위는 싫지만 지금 아니면 앞으로 10개월 정도 겨울옷과 이별해야 한다. 겨울옷을 입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지금, 어떤 아이템이 좋을까? 이에 한파에 입기 좋은 스타일리시 보온 아이템을 소개한다.

▶ 퍼 재킷

롱패딩이 여전히 인기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퍼 재킷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퍼 재킷은 다른 아이템의 매치 없이도 쉽게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겨울에 활용하기 좋다.

또한 퍼 재킷은 화려한 컬러가 많아 블랙 앤 화이트로 가득한 겨울 길거리에서 튈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겨울에도 개성을 포기할 수 없는 패션 피플이라면 지금 바로 퍼 재킷을 입어보자.

▶ 귀도리

살을 찌르는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겨울에 다양한 방한용 아이템들이 스트리트를 장식했다. 그 가운데 ‘귀도리’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머리에서 시작해 귀를 둘러 턱 밑에서 끈으로 묶는 귀도리는 복고 열풍이 불기 시작한 작년에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 아이템이다. 특히 많은 유튜버들이 귀도리를 만들 수 있는 튜토리얼 영상을 게시해 많은 사람들이 귀도리에 집중하고 있다.

▶ 퍼 모자

한 물 간 트렌드일 수 있으나 겨울에 이 만한 보온 아이템도 없다. 바로 머리부터 귀까지 얼굴 전체를 털로 덮는 퍼 모자다. 머리는 혈류가 적어서 체온이 쉽게 빠져나가는 부위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머리의 열 손실을 막는 것이 좋다. 이때 필요한 것이 모자다. 퍼 모자는 디자인은 투박할지 몰라도 보온만큼은 완벽해 한파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이다.

▶ 패딩 머플러

지난해 겨울부터 롱패딩이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이 유행에 맞춰 다양한 패딩 아이템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롱패딩만큼이나 큰 수혜를 본 것이 바로 패딩 머플러다. 패딩 머플러는 보기만 해도 따뜻할 정도로 두툼하면서도 무게가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박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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