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썸남을 내 남자로' 밸런타인데이 패션, 정채연처럼만
[기획] '썸남을 내 남자로' 밸런타인데이 패션, 정채연처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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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사랑 넘치는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특별한 데이트를 위한 코디를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사랑스러운 패션 또한 중요하지만 개성을 살려 내게 어울리는 옷을 찾는 것이 밸런타인데이 코디의 키포인트다.

어떻게 해야 입는 사람도, 그리고 보는 사람도 만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을까? 이에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복 패션계의 강자로 떠오르는 정채연의 SNS를 파헤쳐 봤다. 정채연의 여러 스타일링 중 이번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룩으로 적합한 스타일링만 싹 모았다.

♥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고 싶은 청순미

핑크 컬러의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정채연이다. 정채연이 착용한 원피스는 허리 라인보다 위에 위치한 절개선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허리 라인을 따라 주름 디테일을 줘 볼륨을 살린 것이 특징.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보디 크로스백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하트 모양의 장식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 과즙미 터지는 20대 초반 여친룩

데님은 데이트룩으로 사랑받는 소재 중 하나다. 정채연은 그레이 베이직 티셔츠에 블랙 후드 집업, 그리고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정채연은 여기에 사랑스러운 베이비핑크 컬러의 크로스백을 믹스매치해 독특하게 완성했다.

♥ 보고 또 보고 계속 보고 싶은 사랑둥이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에 적합한 정채연의 패션이다.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정채연은 퍼프 슬리브의 블라우스를 선택해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여기에 베스트와 같은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에 정채연은 그린 컬러의 니 하이 삭스와 베레모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베레모는 각각 크기가 다른 세 종류의 진주로 장식해 포인트를 줬다.

♥ 특별한 밸런타인, 특별한 드레스

밸런타인데이에 파티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이번 룩을 참고하자. 정채연은 핑크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블랙 배색이 허리 라인에 위치해 정채연의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여기에 정채연은 플라워 프린트의 클러치백을 들어 페미닌한 룩을 완성했다.

♥ 때론 시크한 언니처럼

데이트룩이라고 다 러블리할 수는 없다. 스커트와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즐겨 입는 정채연이 이번에는 펑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속 정채연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라이더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데님 팬츠와 숄더백으로 시크한 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이지만 정채연은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사진=정채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