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조여정 "2018년 첫 작품부터 행운"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조여정 "2018년 첫 작품부터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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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조여정이 작품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여정은 3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이하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여정은 “사형수의 마지막 식사를 만들면서 모든 걸 닫고 사는 최수아를 변화시키는 강민중과의 관계를 따라가다 보면 흥미롭다”며, “연기하는 내내 최수아의 삶이 안쓰러워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저 묵묵히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조여정은 SNS를 통해 “내가 기다리던 느낌의 캐릭터, 작품을 만나는 건 정말 행운이다.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2018년 첫 작품부터 행운”이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tvN 단막극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는 사형수가 죽기 전 먹는 마지막 음식을 만드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조여정은 극중 사형수가 죽기 전 마지막 음식을 만드는 여자 최수아 역을 맡았다. 최수아는 프리랜서 사진작가를 꿈꾸며, 언젠가 돈을 더 모으면 꿈을 이룰 날이 올 거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타난 사형수 강민준과 얽히게 된다. 

한편 tvN 단막극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는 3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