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얘, 그거 어디서 샀니?’ 시어머니 마음 사로잡는 며느리템 4
[기획] ‘얘, 그거 어디서 샀니?’ 시어머니 마음 사로잡는 며느리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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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코디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어떻게 입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이 기획을 참고하자. 이번 설 연휴에 딱 어울리는 사랑받는 며느리 아이템을 모았다. 지적인 느낌을 주는 가방부터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옷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1. 스퀘어 토트백

토트백은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여성용 핸드백을 말한다. 토트백은 주로 오피스룩에 활용될 만큼 깔끔하고 어떠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이번 설 연휴에 인사드리러 가는 새 신부 혹은 예비 신부라면 스퀘어 타입의 토트백을 선택해 보자. 라운드 토트백에 비해 스퀘어 타입은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단정하고 참한 며느리 같은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2. 메탈 시계

메탈 시계는 세련된 아이템의 상징이다. 특히 다른 액세서리 매치 없이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려한 액세서리 연출이 부담스러운 설 연휴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패션 센스를 잃지 않으면서도 지적이고 세련된 며느리가 되고 싶다면 메탈 시계는 필수다.

3. 프릴 블라우스

귀여운 며느리가 되고 싶은 새 신부라면 프릴 블라우스는 어떨까? 프릴 디테일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결혼 후 처음 명절을 맞는 신부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프릴이 부담스럽다면 함께 매치한 다른 아이템을 단순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다.

4. 트렌치코트

귀여운 아이템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는 차분한 트렌치코트를 추천한다. 특히 최근 복고가 주목받음에 따라 레트로 무드의 체크무늬를 선택해보자. 여기에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심플한 블랙 터틀넥 니트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이로써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며느리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스토리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