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마더'가 몰아보기 방송을 선보인다.
tvN 드라마 ‘마더’ 측이 10일 “1화부터 6화까지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방영된 6화를 한 편에 담아 영화를 보는 듯한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마더’는 섬세한 영상미와 영화 같은 스토리, 주연부터 단역까지 배우들의 열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몰아보기 방송을 통해 이보영과 허율의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더’ 제작진은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이 엄마에게 버림받은 혜나(허율 분)와 긴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하기까지 과정과, 왜 이들이 떠났어야만 했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수진과 혜나가 위태로운 여정 속에서 겪는 위기와 위로의 순간들을 담아내는가 하면 영신(이혜영 분), 홍희(남기애 분), 자영(고성희 분) 등의 다양한 모성애도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마더’ 1화부터 6화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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