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툼레이더’의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완벽한 전사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12일 영화 ‘툼레이더’의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알리시아 비칸데르 분)를 맡은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완벽한 전사의 신체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툼레이더’는 라라 크로프트가 7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에 따라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 나선 모험을 그린다.
이번에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은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영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스웨덴 출신의 이국적인 외모와 발레리나 출신다운 아름다운 몸 선을 지닌 배우다.
그러나 극중 라라 크로프트는 각종 체조, 복싱, 사이클, 양궁, 암벽등반에 능한 실력자로 아크로바틱한 액션으로 숱한 위험을 헤쳐나가는 인물이기에 강인한 신체를 따라잡기 위해서 식이요법과 강도 높은 트레이닝이 필수였다.
이에 영화 ‘원더 우먼’ 등 액션배우들의 피트니스 트레이닝을 담당한 매그너스 릭백이 투입했고 수주 간 훈련을 거듭했다.
공개된 영상은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피트니스 트레이닝 주차별 운동법을 보여준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복근이 선명한 전사의 신체를 만들 수 있었고, 발레리나였던 경험을 살려 고난도 스턴트 액션을 우아하게 마스터했다.
한편 영화 ‘툼레이더’는 오는 3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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