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롯데시네마가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실황을 전한다.
롯데시네마가 오는 3월부터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 실황을 전하는 ‘오페라 인 시네마(Opera in Cinema) 2018 시즌’을 진행한다.
‘오페라 인 시네마 2018 시즌’은 모차르트 ‘마술피리’, 푸치니 ‘라보엠’, ‘토스카’, 베르디 ‘리골레토’, ‘맥베스’, 비제 ‘카르멘’ 등 명작 오페라와 마스네 ‘마농’,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 클래식 발레 총 10편이다.
이와 함께 로열 발레와 영국 작곡가 조비 탤봇이 함께 만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런던 코벤트가든 극장에 위치하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안토니오 파파노가 이끌고 있다.
뛰어난 고전 오페라 공연뿐만 아니라 해리슨 버트위슬, 마크 앤서니 터니지, 토마스 아데 등 현대 작곡가들의 새로운 오페라를 소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오는 3월 시즌 시작에 앞서 설 연휴 간 2018 시즌 프리뷰를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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