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주간아이돌’에서 에이오에이의 ‘심쿵해’에 맞춰 마법의 칼군무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세븐틴은 시그니처 코너로 자리 잡은 ‘마법의 안무’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마법의 안무’는 다른 가수의 노래에 본인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코너로 평소 칼군무돌로 명성이 자자한 세븐틴의 도전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예시 영상으로 에이오에이(AOA) '심쿵해‘ 노래에 세븐틴의 ’아주 NICE' 안무가 더해져 등장했다. 이에 세븐틴은 예상외의 싱크로율에 놀람도 잠시, 바로 안무 연습에 돌입하는 등 열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멤버들은 아무도 시작점을 찾지 못해 서로 당황했다. 결국 멤버 전원이 팀 내 박자 감각이 가장 좋다는 우지에게 맹목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어느새 완벽 적응한 세븐틴은 본인들의 안무를 칼같이 출력, 노래까지 따라 부르는 여유를 선보이며 마법의 안무 영상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세븐틴은 신곡의 장르를 EDM이라고 소개하며 이전 활동 곡인 ‘박수’와 신곡 ‘고맙다’를 세븐틴표 ‘입 EDM’이라는 새 장르로 선보였다. 반강제적인 파티 분위기에 도겸의 킬링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븐틴이 출연한 ‘주간아이돌’은 오는 2월 1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MBC 에브리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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