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타들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꽂힌 아이템은 뭘까? 이에 제니스뉴스가 여러 스타들의 데일리룩을 통해 오늘 핫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오늘스타템’이다.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오늘스타템 : 뉴스보이캡
오늘스타템의 세 번째 아이템은 뉴스보이캡이다. 과거 미국과 유럽에서 신문을 팔던 소년을 ‘뉴스보이(News Boy)’라 불렀고, 그들이 쓰는 모자를 뉴스보이캡이라 불렀다. 뉴스보이캡은 오래전부터 해외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였는데, 최근 레트로 열풍이 정점을 찍으며 국내 스타들의 ‘핫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 윤아

최근 JTBC ‘효리네 민박 시즌 2’에서 새로운 알바생으로 활약 중인 윤아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여행 인증샷을 남긴 윤아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데님 팬츠, 데님 재킷, 그리고 가방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맞췄다. 이에 맞춰 블랙 뉴스보이캡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 고준희

워너비 몸매로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자리한 고준희도 뉴스보이캡을 착용했다. 특히 고준희는 허리 라인을 잡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체크 재킷과 보이시한 뉴스보이캡을 매치해 중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고준희 특유의 쇼트커트가 중성적인 매력 어필에 한몫했다.
# 손담비

심플한 블랙 캐주얼룩을 뽐낸 손담비의 모습이다. 셔츠를 단독으로 입어 편안한 홈웨어를 연출한 손담비는 셔츠의 단추를 풀어 V 네크라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도톰한 코튼 소재의 뉴스보이캡을 착용했고, 얇은 네크리스와 골드 컬러의 화려한 귀고리 연출로 포인트를 줬다.
# 오연서

최근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 진선미 역으로 활약 중인 오연서. 그는 평소 신비로운 매력으로 남성뿐 아니라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오연서답게 그 역시 뉴스보이캡과 사랑에 빠졌다. 특히 오연서는 레더와 코튼 소재로 한정됐던 뉴스보이캡에서 벗어나 퍼 소재를 선택해 독특하게 연출했다.
# 홍진영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체크 재킷에 뉴스보이캡을 매치한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먼저 홍진영은 하운드 투스 패턴의 재킷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오버핏 실루엣을 선택해 매니시룩의 느낌을 강조했고, 레더 소재의 뉴스보이캡을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사진=윤아, 고준희, 손담비, 오연서, 홍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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