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이 어떤 톤인지 파악했다면 어떤 컬러로 헤어 스타일링을 할지 고민되지 않을까?
퍼스널 컬러는 크게 옐로 베이스의 웜톤과 블루 베이스의 쿨톤으로 나눌 수 있지만 여기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계절로 또 한 번 나눌 수 있다.
이에 퍼스널 컬러의 특징과 계절에 따른 헤어스타일 컬러에 대해 준비했다. 최강희, 레드벨벳 예리, 한혜진, 선미의 스타일을 통한 스타일링 팁을 비교 분석했다.
# 봄 웜톤 :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게!

봄 웜톤은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웜톤이라면 이에 맞춰 선명하고 따뜻한 느낌의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강희는 브라운 컬러가 또렷하게 느껴지는 헤어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최강희는 사랑스러운 앞머리와 함께 레이어드 커트 스타일을 연출해 트렌디한 센스를 자랑했다.
# 여름 쿨톤 : 부드럽고 우아하게!

여름 쿨톤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러다. 또한 여름 쿨톤은 소프트한 느낌을 자아내는 컬러로 쿨톤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레드벨벳의 예리는 애쉬 밀크 브라운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뽐냈다. 또한 예리는 반묶음 스타일과 함께 물결 웨이브를 넣어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 가을 웜톤 : 성숙하고 차분한 느낌!

가을 웜톤은 봄 웜톤과 다르게 한 톤 낮은 컬러로 어른스럽고 차분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컬러다. 뿐만 아니라 선명함보다 소프트한 분위기로 지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혜진은 가을 웜톤 분위기의 브라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한혜진은 가르마를 둥글게 타고, 자연스러운 컬을 넣어 볼륨 있는 스타일링을 했다.
# 겨울 쿨톤 : 걸크러시! 차가운 도시 여자

겨울 쿨톤은 추운 겨울 이미지와 맞게 선명하고 블루 베이스의 차가운 느낌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겨울 쿨톤이 색상이 분명한 블랙, 레드 등의 컬러가 어울린다.
선미는 유난히 검은 블랙 컬러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선미는 헤어 끝을 탈색해 포인트를 살려 유니크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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