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정유미-이광수-이주영, '시보트리오' 한지붕 동거 시작
'라이브' 정유미-이광수-이주영, '시보트리오' 한지붕 동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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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라이브'의 배우 정유미, 이광수, 이주영이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라이브(LIVE)' 4회에서 정유미, 이광수, 이주영의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오(정유미 분)와 혜리(이주영 분)은 함께 짐을 나르며 집안을 정리했다. 하지만 상수(이광수 분)는 식사하자는 혜리의 제안마저 거절하며 굳은 표정을 지켰다.

그러자 정오는 "어지간히 해"라고 화를 냈고, 이를 지켜보던 혜리도 "너희 둘도 애지간히 해. 어제오늘 이사하면서 사람 불편하게. 그리고 너 정오가 오양촌(배서우 분) 앞에서 초기 대응 매뉴얼 읊은 게 그렇게 화나냐"고 말했다.

이에 상수는 “내가 진짜 화난 이유는 딱 하나야. 내가 진짜 경찰 자격이 없는 멍청한 놈이라는 거야. 아주 기초적인 초기 대응 매뉴얼도 까맣게 잊어버린 내 능력이 문제지. 노력할 거야. 다신 그런 일 안 당하게"라고 답했고, 정오와 혜리는 상수의 본심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명오(신동욱 분) 경장을 좋아하는 정오의 속마음을 폭로해 세 사람 간의 미묘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tvN 드라마 '라이브'는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press@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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