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18년 트렌드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팬톤 컬러, 과연 2018 FW 서울패션위크의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은 팬톤 컬러를 어떻게 스타일에 녹여 냈을까?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의 컬러 센스가 궁금해진 제니스뉴스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 직접 다녀왔다.
오늘 파헤쳐 본 컬러는 바로 '블루밍 달리아'다. 블루밍 달리아는 코럴빛이 감도는 핑크 컬러로 봄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컬러다. 또한 블루밍 달리아는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으로 매력적인 패션을 연출하기에 바람직하다.
블루밍 달리아를 활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봄 스타일링을 선보인 패션 피플의 컬러 패션을 지금 공개한다.

# 이정빈 / 20살 / 학생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가진 이정빈 씨는 도톰한 블루밍 달리아 컬러의 도톰한 재킷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반투명한 선글라스와 함께 스니커즈까지 블루밍 달리아 컬러로 통일해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이재환 / 20살 / 포토그래퍼
상큼한 분위기의 이재환 씨는 볼륨이 살아있는 블루밍 달리아 컬러의 베레모를 선택했다. 또한 블랙 컬러와 블루밍 달리아 패션 아이템을 층층이 레이어드해 매력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자랑했다.

# 알리비아 / 23살 / 영어강사
사랑스러운 패션을 연출한 알리비아 씨는 블라우스부터 스커트, 아우터까지 모두 블루밍 달리아 컬러로 매치해 산뜻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스커트는 광택이 흐르는 트렌디한 플리츠 스커트를 착용해 매력을 배가했다.
사진=이혜린 기자 l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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