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남자 스타들의 스타일링 팁을 알아봤다.
패션에서 ‘톤’과 ‘컬러’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어떤 컬러를 어떻게 매치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룩을 낼 수 있다. 최근 훈훈한 비주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남자 스타들이 블루 컬러와 사랑에 빠졌다.
시원해 보이면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드는 블루 컬러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방탄소년단 뷔부터 아스트로 차은우, 그리고 이종석까지 심쿵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블루의 매력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 ‘태태 얼굴은 언제나 맑음’ 방탄소년단 뷔

먼저 방탄소년단 뷔의 패션을 알아봤다. 훈훈한 매력으로 ‘세계 미남 1위’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뷔는 에스닉한 분위기의 차분한 블루 컬러의 롱 재킷을 선택했다. 이때 더블 버튼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 또 뷔는 블루와 보색을 이루는 옐로 컬러의 니트를 이너로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 ‘다들 마음속에 품고 살잖아요’ 아스트로 차은우

두 번째 주인공은 ‘최최차차(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얼굴 천재로 주목받은 아스트로 차은우다. 지난 10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차은우는 딥한 블루 컬러의 슈트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슈트의 재킷을 팬츠 안으로 넣어 점프슈트처럼 연출했으며, 깔끔한 화이트 터틀넥을 이너로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 ‘얼굴이 스윗달달’ 이종석

마지막 주인공은 26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컴백을 알린 배우 이종석이다. 매 공식 석상에서 세련된 패션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던 이종석은 이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파스텔컬러의 블루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셔츠를 풀어 재킷과 함께 레이어드해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긴 기장의 오버핏 팬츠로 긴 다리를 강조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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