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삼지애니메이션이 새로운 어린이 화장품을 선보인다.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니션이 25일 ‘미라큘러스2: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캐릭터를 담은 브랜드 미라큘러스 코스메틱을 론칭했다. 

미라큘러스 코스메틱은 걸크러시 매력의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와 소년 히어로 ‘블랙캣’을 패키지에 담은 화장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귀여운 패키지와 함께 화장품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색조 제품까지 구성했다. 

특히 ‘미라큘러스 마스크팩’은 어린이들의 여린 피부에도 붙일 수 있는 수분 에센스팩으로, 퓨어 코튼 시트에 가면을 프린팅해 변신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

또한 수성 매니큐어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컬러 네일’은 자극적인 향이 나지 않고 리무버 없이도 스티커처럼 떼어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미라큘러스 코스메틱의 이번 라인은 마스크팩, 선팩트, 선스틱, 수성 컬러 네일, 립크레용, 틴트 등 총 15종이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미라큘러스 코스메틱은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여자 어린이들의 로망을 채워주면서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며, “’레이디버그’ 시리즈가 새로운 시즌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 만큼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삼지애니메이션 제공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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