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모라, 이런 모습이? 조 샐다나 사복패션 4
[기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모라, 이런 모습이? 조 샐다나 사복패션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아바타’부터 ‘스타트랙’,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리고 ‘어벤져스’까지 이제 SF 물에서 그가 빠지면 아쉽다. 바로 조 샐다나다.

조 샐다나는 그간 ‘아바타’ 속 ‘네이티리’를 시작으로 ‘스타 트랙’ 시리즈의 ‘우후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의 ‘가모라’로 활약하며 SF 영화의 단골손님으로 자리했다. 특히 영화 속 그의 특수분장은 매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조 샐다나는 다시 한번 우주 최고의 여전사 ‘가모라’로 출연했다. 온몸이 초록색인 ‘가모라’이기에 조 샐다나는 이번에도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매번 화려한 분장을 선보인 조 샐다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그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갖고 있는 패셔니스타다.

이에 조 샐다나의 SNS를 통해 그의 사복 패션과 분장에 가려진 그의 스타일링 감각을 알아봤다.

▶ ‘미모 지수 UP!’ 플라워 패턴

조 샐다나의 탄탄한 몸매가 빛을 발했다. 직각을 이루는 데콜테 라인과 군살 하나 없이 가녀린 팔 라인은 그간 강한 여전사를 연기해왔던 조 샐다나에게서 페미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클리비지 위에 위치한 오프숄더는 아찔한 매력을 어필했고, 조 샐다나는 허리와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머메이드 실루엣 스커트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 ‘미녀는 단색을 좋아해’ 원 컬러 스타일링

사진 속 조 샐다나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상의의 레드 컬러 외에 다른 아이템은 컬러를 최소화해 눈에 띌 수 있도록 연출했다. 하의로는 근육이 탄탄하게 잡힌 각선미를 강조한 슬릿 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스트랩 힐을 착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이번에 조 샐다나가 선택한 컬러는 핫핑크다. 핫핑크 컬러는 조 샐다나 특유의 구릿빛 피부를 강조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색으로 이뤄진 단조로운 드레스지만, 옆 라인에 과감한 슬릿 디테일을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조 샐다나의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오렌지 컬러다. 사진 속 조 샐다나는 오렌지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는 실제 허리보다 높은 위치에 라인이 자리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으며, 조 샐다나의 완벽한 S 라인 몸매를 부각시켜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사진=조 샐다나 SNS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