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죽음’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인생나침반’이 오픈을 알렸다.
‘인생나침반’은 죽음이란 어떤 것일지 체험자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하며 실제 관 속에 들어가 누워보는 입관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제작사 컬처마인 측은 “나 자신의 죽음을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설계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체험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죽음이 완전한 끝인지, 또 다른 세계에서의 시작인지 각자의 의견과 믿음은 다르겠지만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라는 명언처럼 체험전시 ‘인생나침반’이 오늘을 더 뜨겁게 후회 없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생나침반’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진=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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