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민영과 박서준을 환상 케미가 화제다.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6일 박민영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9년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어느 각도에서나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걸음걸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박민영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에 심취되어 있는 박서준을 단번에 깨운다. “부회장님 자기 감상 시간 끝났습니다. 이제 일 좀 하시죠?”라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며 코믹한 모습을 보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오는 6월 6월 첫 방송한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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