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과 박민영이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24일 박서준(이영준 역)과 박민영(김미소 역)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서준은 인형 뽑기에 한껏 심취해 있는 모습이다. 박서준은 리허설부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조이스틱을 이리저리 움직여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민영은 카메라를 발견하자 입술을 쭉 내밀어 손키스를 날리는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더불어 박서준과 박민영은 촬영 대기 중에도 달달한 호흡을 자랑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박민영과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있어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박민영은 카메라를 보고 브이자를 그리며 해맑은 미소를 취하는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박서준과 박민영이 장면 하나 하나에 애착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시너지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다양한 매력을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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