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이상이의 달달한 남친미가 제대로 터졌다.
최근 KBS2 드라마 ‘슈츠’에서 연우(박형식 분)의 유일한 친구이자 클럽 매니저인 ‘철순’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상이와 제니스글로벌이 만났다. 그간 뚜렷한 이목구비와 흡인력 있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던 이상이다. 그러나 매번 나쁜 남자다운 이미지를 뽐내 아쉬웠다.
이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니스글로벌이 나섰다. 바로 이상이가 숨겨 왔던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낸 것. 이상이와 제니스글로벌이 함께한 화보는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을 담은 ‘맨 인 플라워(Man in Flower)’과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일을 보내고 있는 ‘위드 유(With You)’ 등 총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한 번 보면 빠져 나오기 힘든 이상이의 달달한 매력.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낸 이상이에게 푹 빠져보자. 입덕 주의.

화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디 핑크 컬러의 벽 앞에 선 이상이는 한 손에 꽃을 들고 눈을 살짝 가렸다. 가리지 않은 한쪽 눈으로 카메라를 가만히 쳐다보는 이상이에게서 차분한 매력이 풍겼다. 로맨틱한 무드에 빠진 이상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살리면서 내추럴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날렵한 턱 선과 곧게 솟은 코 라인에는 셰이딩을 더해 얼굴형을 강조했고, 립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해 혈색을 살짝 더했다. 이와 함께 일자형 아이 브로를 연출해 남성미 가득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상이가 청록색 벽과 어울리는 바이올렛 컬러의 수국을 집어 들었다. 바이올렛 컬러의 수국과 마주한 이상이는 꽃을 가만히 쳐다보며 따뜻한 눈빛을 보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어필하기 위해 이상이는 내추럴한 컬이 특징인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때 이상이의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대는 이번 컷의 키포인트.

남친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편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에 주목했다. 이상이는 블루 컬러의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셔츠 한 쪽을 팬츠 속으로 넣어 입어 포인트를 줬다. 팬츠의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은 스타일링에 캐주얼한 느낌을 불어 넣었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오지은 oje3@
포토: 김다운 (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및 편집: 이승재 tmdwo5021@
스타일링: 김선미
의상: 이즈로, 스타일리스트 소장, 아르코발레노, 87mm, 울프엔더
액세서리&슈즈: 잉거솔, 스타일리스트 소장
헤어: 박세희(조이187)
메이크업: 한선영(조이187)
장소: 인아트 논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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