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이상이의 달달한 남친미가 제대로 터졌다.
최근 KBS2 드라마 ‘슈츠’에서 연우(박형식 분)의 유일한 친구이자 클럽 매니저인 ‘철순’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상이와 제니스글로벌이 만났다. 그간 뚜렷한 이목구비와 흡인력 있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던 이상이다. 그러나 매번 나쁜 남자다운 이미지를 뽐내 아쉬웠다.
이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니스글로벌이 나섰다. 바로 이상이가 숨겨 왔던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낸 것. 이상이와 제니스글로벌이 함께한 화보는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을 담은 ‘맨 인 플라워(Man in Flower)’과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일을 보내고 있는 ‘위드 유(With You)’ 등 총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한 번 보면 빠져 나오기 힘든 이상이의 달달한 매력.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낸 이상이에게 푹 빠져보자. 입덕 주의.

이번 콘셉트는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여러 명의 이상이를 통해 출근 전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지루해 하면서도 연인을 기다리는 설렘과 이상이 특유의 비글미를 한 장에 담은 것이 특징.
출근을 위해 단정한 화이트 슈트를 차려입은 이상이는 의자에 기대거나 책을 읽기도 했다. 그리고 때론 장식품을 갖고 장난을 쳤다. 이상이의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이 가득 담긴 컷이다.

이상이의 장난기가 폭발했다. 화이트 슈트에 포인트로 준 플라워 패턴의 넥타이를 입에 물고 ‘멍뭉미’를 뽐낸 이상이. 재킷을 벗고 소매를 걷어 올려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그리고 벽에 기대고 사다리에 올라타며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록색의 주방에서 장난을 치던 이상이가 보랏빛의 방으로 넘어갔다. 소파에 앉은 이상이는 앞에 있던 화분을 만지고, 다리를 꼬고 팔걸이에 몸을 기대며 여자친구를 기다렸다. 또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쇼파에 앉아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출근 전 남자친구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이상이는 깔끔한 룩을 선택했다. 컬이나 튀는 연출 없이 자연스럽게 빗어 내려 표현한 헤어스타일과 색조를 최소화한 깔끔한 메이크업은 직장인 남자친구 같은 스타일링 연출을 도왔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오지은 oje3@
포토: 김다운 (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및 편집: 이승재 tmdwo5021@
스타일링: 김선미
의상: 이즈로, 스타일리스트 소장, 아르코발레노, 87mm, 울프엔더
액세서리&슈즈: 잉거솔, 스타일리스트 소장
헤어: 박세희(조이187)
메이크업: 한선영(조이187)
장소: 인아트 논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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