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처피뱅은 사랑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많은 이들이 도전하는 헤어스타일이다. 유행이라고 따라 했던 처피뱅이 모욕감을 줬다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는 건 어떨까?
헤어는 한 달에 약 1~1.5cm 자라기 때문에 처피뱅에서 벗어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에 스타일링 기기, 액세서리 등으로 망친 처피뱅도 다시 볼 수 있는 뷰티 꿀팁을 지금 공개한다.
# 시스루 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렸다면?

시스루 처피뱅은 숱이 적어 스타일링이 비교적 쉽다. 수분이 있는 헤어에 드라이기를 뿌리 쪽에 사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스타일을 연출하면 자연스럽게 넘어 간다. 여기에 스프레이로 스타일을 고정하면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스타일이 가능하다.
# 평소와 같은 스타일링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처피뱅은 헤어 길이가 짧기 때문에 이전의 앞머리에 사용했던 두께의 스타일링 기기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두꺼운 기기를 사용하면 어색한 볼륨을 연출하게 된다.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얇은 기기나 헤어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아무래도 커버업이 어렵다면?

길이가 너무 짧아 스타일의 연출이 어렵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건 어떨까? 앞머리를 옆머리 안으로 넣어 실핀으로 고정하면 간단하게 커버 스타일이 완성된다. 또한 모자, 헤어밴드와 같은 패션 아이템을 매치하면 패셔너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사진=위키미키, 트와이스, 박보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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