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뮤직] ‘The Story of Light’로 펼쳐질 빛나는 샤이니 월드
[오늘뮤직] ‘The Story of Light’로 펼쳐질 빛나는 샤이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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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샤이니 ‘The Story of Light’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로 컴백하는 샤이니(SHINee)의 첫 번째 앨범이 드디어 공개된다.

샤이니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데리러 가(Good Evening)’를 비롯한 ‘올 데이 올 나이트(All Day All Night)’, ‘언더커버(Undercover)’, ‘점프(JUMP)’, ‘안녕(You & I)’ 등 5곡이 수록된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 디즈(DEEZ), 최진석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멤버 키와 민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샤이니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데리러 가(Good Evening)’로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데리러 가’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 독특한 구성과 드롭 등이 돋보인다.

수록곡 ‘올 데이 나이트’는 이번 정규 6집의 시작을 여는 인트로 곡이다. 가사에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음악과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민호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멤버들의 장점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점프’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떨어지는 꽃을 의인화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온유는 곡에 대해 “편하고 가볍게 리듬을 탈 수 있는 곡으로 생각이 많을 때 기분을 좋아지게 해 준다”라고 소개했다.

‘안녕 (You & I)’은 멤버 키가 직접 작사해 우주와도 같았던 어린 날의 사랑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Urban R&B 곡이다. 키는 “이별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으로, 슬픔을 피하지 않고 인정하는 모습, 하지만 때로는 화를 낼 줄도 아는 어린 날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는 총 3개 앨범으로 구성됐다. 28일 EP.1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1일 EP.2, 6월 25일 EP.3가 순차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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