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 확장 버전을 공개한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2일 공식 영상 채널에 '페이크 러브' 오피셜 뮤직비디오 확장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확장 버전 뮤직비디오는 6분 21초 분량으로, 본편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을 추가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은 황량한 모래밭에 가면을 쓰고 등장,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해 뮤직비디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배경으로 삽입된 음원은 '페이크 러브'의 얼터너티브 록 버전으로 일렉트로닉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돋보인다. 강렬한 록 사운드에 방탄소년단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뤄 어둡고 슬픈 감성을 이끌어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페이크 러브' 뮤직비디오 본편에 이은 확장판 공개로 스토리 해석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마지막 장면은 컴퓨터그래픽이 아닌 실제 촬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곡 '페이크 러브'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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