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 유준상 캐스팅 확정! 수중촬영 비하인드 공개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 유준상 캐스팅 확정! 수중촬영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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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론칭 포스터 촬영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국내 뮤지컬 최초 수중 촬영을 통해 론칭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에 촬영 현장의 배우 유준상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사 킹앤아이 컴퍼니는 “공중을 나는 모습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배우와 함께 수중 촬영을 생각했고 모든 제작진들이 포스터 촬영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포스터 촬영은 주인공 P.T바넘 역의 배우 유준상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유준상은 이날 수중에서 10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촬영을 소화했다고 전해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으로 쇼 비즈니스와 흥행의 천재로 불리우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이다.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