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 위대한 쇼맨', 유준상-박건형-김준현-윤형렬-서은광-남우현 등 초호화 캐스팅 공개
'바넘: 위대한 쇼맨', 유준상-박건형-김준현-윤형렬-서은광-남우현 등 초호화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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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오는 26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초호화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낸 PT.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대중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쇼맨’을 자신의 생업으로 삼은 남자이자 흥행의 천재로 불리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에는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이 캐스팅됐다.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 ‘아모스 스커더’는 윤형렬, 서은광, 남우현이 맡아 연기한다. 추후 또 한명의 ‘아모스 스커더’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남편을 위해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언제나 남편 바넘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현명한 여인 ‘채어리 바넘’은 김소향, 정재은이 함께 한다. 아모스 스커더와 바넘을 만나 미국 순회 공연을 아는 아름다운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 역은 신델라, 리사가 맡는다. 

서커스의 진행자이자 공연의 해설가로서 관객들을 이끌어 줄 ‘링 마스터’는 임춘길이 맡아,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링 마스터’를 보여 줄 예정이다. 바넘과 함께 공연을 하는 현존하는 가장 나이 많은 퍼포머 ‘조이스 히스’ 역에는 민경옥과 김국희가 캐스팅됐다. 

한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메이커스 프로덕션, 킹앤아이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