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여중생A’의 주인공들이 미공개 스틸을 통해 진짜 여중생 같은 우정을 뽐냈다.
10대들의 고민을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 사회적인 공감대와 함께 그때 그 시절에 대한 추억과 위로를 건네는 영화 ‘여중생A’가 27일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미래’(김환희 분)와 ‘백합’(정다빈 분), ‘노란’(정다은 분) 등 ‘여중생A’의 친구들의 즐거운 한 때를 담고 있다. 김
환희, 정다빈, 정다은 등 열일곱에서 열아홉까지 거의 비슷한 나이대인 배우들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치 실제 학교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 같았다는 배우들의 소감처럼 촬영장의 분위기는 언제나 웃음 그 자체였다는 후문이다.
각자의 아픔을 딛고 서로 간의 우정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한걸음 성장한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서투르고 어렸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우리가 경험해보고 싶었던 우정을 기대하게 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함께 즐거워진다.
한편 ‘여중생A’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절찬 상영중.
공감 100%의 위로를 전하며 또 한편의 인생영화로 떠오른 <여중생A>. 관객들의 호평이 SNS에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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