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거울을 봤을 때 어딘가 모르게 메이크업이 답답하고 느낀다면, 컬러를 바꿔보는 게 어떨까?
메이크업은 그날의 스타일, 외부 환경 등에 크게 좌우된다. 특히 요즘같이 계절이 바뀌는 시즌이라면 어떤 컬러를 사용하는지 체크하는 건 필수다.
이에 스타들의 뷰티 스타일링 속 여름 시즌 참고할 수 있는 컬러 스타일을 알아봤다. 설리부터 제시카, 레드벨벳 슬기까지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빛나는 그들의 스타일을 비교 분석했다.
# 아이 메이크업도 한 톤 밝게!

데일리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제품의 톤을 한 톤만 밝게 연출해도 화사한 서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F/W 시즌 버건디, 브라운 등 다소 어두운 컬러를 활용했다면 이번 시즌 오렌지, 핑크 등의 컬러를 발라보는 건 어떨까? 만약 밝은 컬러가 부담스러울 경우, 평소 바르는 컬러 위에 톡톡 얹듯이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답답한 블러셔 스타일은 NO!

여름에는 특히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기 쉽다. 때문에 과한 블러셔 스타일은 얼굴을 붉게 연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볼의 전체에 사용하기 보다는 베이비 핑크, 옅은 코럴 컬러 등을 애플 존에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립은 비비드하게 물들여 봐!

MLBB 컬러 중 다소 어둡고 무거운 컬러를 선택하면 시원한 스타일을 이끌어내기 어렵다. 메이크업 제품을 새로 장만할 계획이 있다면, 밝고 선명한 컬러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립 위에 밝은 컬러로 그러데이션 하거나 글리터가 들어간 글로스를 바르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사진=설리 SNS, 원서연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레드벨벳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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