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지코-승리-바비, 레이어드부터 울프 커트까지 헤어 트렌드 3
[기획] 지코-승리-바비, 레이어드부터 울프 커트까지 헤어 트렌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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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최근 브랜드 샤넬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에 스타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만의 감각적인 센스를 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패션과 함께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어 이번 시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자랑한 남자 스타들의 멋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비교 분석했다. 블락비 지코, 빅뱅 승리, 아이콘 바비의 헤어스타일에서 찾은 트렌드 포인트를 짚어봤다. 

★ 블락비 지코 : 레이어드 커트 

샤넬 포토월-지코-1

지코는 무대 위 강렬한 포스를 벗고, 차분하게 머리를 내려 순한 이미지를 그렸다. 특히 눈썹까지 앞머리를 내려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헤어에 층을 더한 레이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 레이어드 커트는 최근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스타일로, 한층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지코는 헤어를 탈색해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운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았다.   

★ 빅뱅 승리 : 웨트 헤어 

샤넬 포토월-승리-1

승리는 촉촉하게 젖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웨트 헤어(Wet Hair)라고 불리는 이 스타일은 방금 머리를 감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유니크한 이미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스타일링제를 활용해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승리는 앞머리를 다소 일자로 스타일링해 소년 같은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 아이콘 바비 : 울프 커트 

샤넬 포토월-바비-1

스웨그 넘치는 눈빛을 선보인 바비는 멀리서 봐도 눈에 띌 법한 퍼플 컬러로 헤어를 물들였다. 바비는 특히 앞머리를 뒤로 확 넘긴 리젠트 스타일로, 특유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 또한 사진 속 바비의 머리는 옆머리보다 길게 기른 뒷머리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바비가 최근 유행하는 울프 커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바다.

 

사진=원서연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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