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예능 '랜선라이프'의 보이그룹 뉴이스트 W JR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전했다.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나라 PD, 이영자, 김숙, 뉴이스트 W JR,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참석했다. 

'랜선라이프'는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R은 1인 미디어에 대한 빠삭한 지식으로 '랜선라이프'의 스페셜 MC에서 고정 MC로 본격 합류한다. 특히 대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JR은 대도서관의 콘텐츠를 접한 계기에 대해 "예전에 슬럼프가 온 적이 있다. 그때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영상 콘텐츠를 보게 됐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는데, 대도서관님 게임 방송을 접한 게 첫 시작이었다. 대리만족도 되고, 즐겁고 행복했다. 팬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JR은 첫 만남에 대해 "방송에서 대면할 거라고 생각 하지 못해 너무 신기했다. 이제는 '랜선라이프'를 통해 자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JR 씨가 게임을 좋아한다. 인기 있는 게임을 잘 알고 있다. 전문가 수준이다. 나중에 게임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예능 '랜선라이프'는 오는 6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사진=JTBC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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