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한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2회에서는 MC 이영자, 김숙, 스페셜 MC로 참여한 그룹 비투비 정일훈의 조합과 크리에이터 4인방의 더욱 리얼해진 일상을 공개했다.
'랜선라이프'는 핫한 1인 크리에이터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크리에이터 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의 달달한 일상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방송을 하는 방에 인테리어와 흡음판 설치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윰댕이 피로해 하자 대도서관은 “자기는 누워서 지시만 내려”라며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이영자는 “모든 여자들이 듣고 싶은 로망의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는 고등학교에 출격해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실패에 대한 진정성 담긴 강연을 펼쳤다. 특히 투포환 유망주지만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경험담은 잔잔한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취미생활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분마다 이름을 지어주는 등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며, 거실을 밀림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콧노래까지 부르며 행복감을 충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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