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쥬시쥬디가 아티스트 야마자키 와카나와 만났다.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가 11일 일본 아티스트 야마자키 와카나(Wakana Yamazaki)와 협업한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쥬시쥬디는 새로운 시즌마다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 일러스트레이터 헨 킴과의 협업에 이어 이번 가을에는 아티스트 야마자키 와카나와 함께한다.

이번 컬렉션은 야마자키 와카나의 키치한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초현실주의적인 작품을 담았다. 또한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위트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총 열한 벌의 의류와 여섯 가지의 잡화로 구성했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세련되면서도 어디에도 없는 패션을 제안하기 위해 지금 가장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야마자키 와카나 컬렉션은 확고한 디자인 색채로 간직하고픈 가을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티스트 야마자키 와카나는 지난 2017년 일본 하라주쿠에서 개별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019년 아트북을 출간할 예정이다.
사진=쥬시쥬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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