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예쁨] '여왕의 귀환' 윤미래,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3
[오늘도예쁨] '여왕의 귀환' 윤미래,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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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윤미래 - 오늘도예쁨 - 메이크업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두 눈을 사로잡는 스타들은 어떤 메이크업을 한 걸까? 궁금한 마음에 제니스뉴스가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샅샅이 비교 분석했다. 이름하여 ‘오늘도예쁨’이다.

'힙합의 여왕', '레전드'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윤미래가 다시 돌아왔다. 윤미래는 지난 2002년 선보인 앨범 '제미나이(Gemini)'에 이어 무려 16년 만에 블랙 뮤직을 담은 정규 새 앨범 '제미나이 2(Gemini 2)'를 선보였다. 

또한 윤미래는 음악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도 항상 주목받는다. 이에 이번 시즌 윤미래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집중 분석했다. 앨범 재킷부터 뮤직비디오, SNS까지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스웨그 넘치는 여왕의 자태

필굿뮤직 - 윤미래

윤미래는 항상 소울 넘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힙합 패션뿐만 아니라 성숙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도 매시즌 화제를 모은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윤미래는 여왕의 귀환을 알리는듯 왕관을 쓰고 나타났다. 

윤미래는 길게 푼 브라운 헤어와 어울리는 레드 브라운 립을 선명하게 연출했다. 또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춰 표현했다. 얼굴의 코 옆, 옆 광대, 턱 라인 등에 셰이딩 효과를, 콧대, 애플존, 이마 에는 하이라이트 효과를 줘 갸름하면서 입체적인 라인을 완성했다.

# 컬러가 톡톡, 여름 분위기 뿜뿜

윤미래 '유&미'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 윤미래

윤미래는 핫한 여름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드러냈다. 이에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패션과 브레이드 헤어를 매치해 분위기를 과열했다. 브레이드 헤어는 로우 트윈테일 디자인에 귀여운 밴드로 스타일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윤미래는 헤어 컬러에 맞춘 일자형 아이브로, 언더 라인을 덮지 않는 아이라인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깜찍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여기에 컬러가 과하지 않은 누드 톤의 글리터를 활용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 진정한 힙합이 뭔지 알아?

윤미래 SNS - 윤미래

윤미래는 제대로 걸크러시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뽐냈다. 스냅백, 오버핏의 공항점퍼와 코 피어싱, 길에 늘어뜨린 레게 머리로 유니크한 힙합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윤미래는 스웨그가 느껴지는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하고 두껍게 그린 아치형 아이브로와 함께 스모키 메이크업을 딥한 브라운 컬러로 언더라인까지 표현한 게 특징이다. 이어 립은 컬러를 넣지 않아 스타일의 내추럴한 매력을 살렸다.

 

사진=필굿뮤직, 윤미래 '유&미'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윤미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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