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배우 이미숙이 눈을 뗄 수 없는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이미숙이 14일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이야기다.

극중 이미숙은 ‘민자영’ 역을 맡아 파인 코스메틱의 워커홀릭 회장으로 분할 예정이다. 이미숙은 도회적인 이미지로 대기업 회장 역할을 위화감 없이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숙은 블랙과 레드의 매혹적인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화려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에 가면을 들어 마치 무도회장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이미숙은 무표정한 얼굴일 때는 시크한 매력을, 화사하게 미소 지을 땐 세련된 매력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오늘(1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한다.

사진=싸이더스HQ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