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컨버스와 BT21이 만났다.
스트리트 퍼포먼스 브랜드 컨버스가 23일 캐릭터 브랜드 BT21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컨버스 측은 제니스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컨버스의 다양한 협업 컬렉션은 브랜드뿐 아니라 음악과 패션 등 아티스트 영역까지 넓혀가고 있다. 이로써 각계각층의 마니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중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이 스트리트 신을 아우르는 젊은이들의 트렌드 방향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컬래버레이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BT21은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그룹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최초 스케치부터 설정, 취향, 가치관,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컨버스 X BT21’은 컨버스의 ‘척 테일러 올스타’ 실루엣에 타타, 반, 알제이, 치미, 쿠키, 망, 슈키, 코야 등 BT21의 8가지 캐릭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번 컬렉션은 BT21 커스터 마이징 배지 9종과 여러 컬러의 슈에리스를 제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컨버스 X BT21 컬렉션은 오는 27일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컨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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