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박기영이 스튜디오 라이브 실황 앨범이 공개한다.

가수 박기영이 28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박기영 스튜디오 라이브-더 세컨드 프라이빗 쇼(PARK KI YOUNG Studio Live – The Second Private Show)'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이다. 박기영 공연 특유의 에너지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스튜디오 라이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섬세한 모습까지 모두 담았다.

또한 지난해의 라이브 앨범은 드러머가 우드월 안에 들어가 있어 스튜디오 사운드의 느낌을 살렸다면, 올해 라이브 앨범은 말 그대로 현장의 라이브 사운드를 그대로 담아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은 한정판 LP로도 제작한다. 

박기영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는 “현장 관객과 뮤지션의 체온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LP를 제작했다”며, “스튜디오 라이브 특유의 현장감과 LP의 따뜻한 사운드 질감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영은 올 가을 8년 만에 정규 8집을 공개하며, 20주년 단독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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