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 승희, 유아 비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오마이걸의 미미, 유아, 승희, 비니가 1일 오후 ‘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차량에 탑승했던 미미, 유아, 승희, 비니는 큰 부상은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당사는 사고 차량에 탑승한 멤버들의 안정과 조속한 치료를 위해 ‘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스케줄에는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오마이걸 공연을 기다리셨던 관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드리며,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후 멤버들의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팬분들에게도 조속하게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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