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MF] 비투비-샤이니-엔플라잉 '청량한 남친돌의 완성' 블루룩 3
[2018 KMF] 비투비-샤이니-엔플라잉 '청량한 남친돌의 완성' 블루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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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둘째날을 찾은 청량미 가득한 남친돌들의 패션을 파헤쳐 봤다.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던 첫째날과 다르게 둘째날에는 아이돌들의 시원하고 청량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남자 아이돌들은 화이트, 블루, 데님 등의 패션 아이템을 주로 선택해 상큼 지수를 높였다. 이에 남자친구처럼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던 비투비, 샤이니, 엔플라잉의 경쾌한 블루룩을 지금 공개한다.  

★ '귀여운 꽃미소 활짝!', 비투비 정일훈-이창섭

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 2018 KMF - 비투비

비투비는 전체적인 멤버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블루 컬러에 초점을 맞춘 7명의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시밀러룩이었다.

사진 속 정일훈은 상의와 하의 모두 데님인 '청청 패션'으로 펑크한 분위기를, 이창섭은 셔츠와 슬랙스로 댄디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스타일이 달라도 컬러의 배색을 맞춰 두 사람의 개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 '꽁냥꽁냥 매력둥이들', 샤이니 

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 2018 KMF - 샤이니

샤이니는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슈트부터 스트리트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은 블루가 들어간 아이템으로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선사했다.

블루 슈트를 착용한 온유는 오버사이즈 슈츠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슈트 안에는 셔츠 대신 프린트 셔츠를 가볍게 입었다. 이어 키는 블루 라인이 들어간 아이템을 주로 활용해 트렌디한 이미지와 멤버들과의 조화를 동시에 잡았다.

★ '너무 깜찍한 거 아냐?', 엔플라잉 

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 2018 KMF - 엔플라잉

엔플라잉은 멤버들 모두 재킷을 레이어드해 오빠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이들은 컬러, 워싱이 다르고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밴드 특유의 펑키한 느낌을 살렸다.   

이승협은 독특한 패턴의 셔츠를 화이트 진에 하이 웨이스트로 매치해 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또한 한쪽 셔츠만 팬츠에 넣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차훈은 얇은 소재의 파자마 재킷으로 내추럴한 감성을 강조했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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