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데뷔 3주년 기념 국내 첫 대규모 팬미팅 개최
데이식스, 데뷔 3주년 기념 국내 첫 대규모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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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국내서 첫 대규모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이식스(DAY6)는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DAY6 FIRST FAN MEETING You Made My Day'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일 0시 JYP와 데이식스 SNS에 'DAY6 FIRST FAN MEETING You Made My Day’ 콘셉트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은 5000석 규모로, 그간 데이식스가 진행한 단독 공연을 통틀어서도 최대 규모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지난 데이식스는 팬클럽 '마이 데이(My Day)' 1기 창단 기념 및 데뷔 3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팬미팅을 열기로 결정했다.

팬미팅 타이틀인 'You Made My Day'는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됐다'는 관용구로 데이식스와 'My Day'가 함께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라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데이식스 측은 "팬미팅 자체를 'You Made My Day'라는 소설책으로 설정, 다섯 소설가인 데이식스 멤버들이 팬미팅을 통해 'My Day'와 즐거운 하루를 구상한다는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오는 8월 9일과 13일 오후 8시, 2차례에 걸쳐 팬클럽 선예매가, 1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10월 22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24일 도쿄, 25일 아이치, 28일 후쿠오카, 29일 난바에서 'DAY6 2nd LIVE TOUR in JAPAN UNLOCK'이라는 타이틀로 5개 도시 전국 투어도 개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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