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지한솔 “연기 욕심, ‘일지매’ 이준기 선배님 같은 캐릭터 하고 싶다”(인터뷰)
뉴키드 지한솔 “연기 욕심, ‘일지매’ 이준기 선배님 같은 캐릭터 하고 싶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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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뉴키드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제니스뉴스와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나 두 번째 프리뷰 앨범 ‘보이 보이 보이(BOY BOY BOY)’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민은 “’방과 후 연애’ 시즌2에 캐스팅 돼서 연기를 처음 시도해봤다.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주위에서 멤버들이 모니터해주고, 응원도 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밝혔다.

“본인의 연기에 몇 점을 주겠나”라는 물음에 윤민은 “아직 많이 부족해서 60점 주겠다. 점점 성장해서 100점까지 가겠다”라고 답했다.

지한솔은 “저도 연기 욕심이 있다. 인상 깊게 본 작품은 중학생 때 본 ‘일지매’다. 이준기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만화 같은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영웅 같은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연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연기에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한솔은 “예를 들어 의사 역할이면 순간을 의사로 살 수 있다. 다른 사람 직업을 체험해보는 게 매력적인 것 같다. 하고 싶은 역할을 시트콤을 좋아해서 ‘하이킥’ 속 정일우 선배님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진권은 “학교가 연기예술학교다. 연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소속사에 들어가게 돼서 인기 시스템을 많이 접하진 못했다. 친구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 저도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키드는 지난 7월 25일 앨범 ‘보이 보이 보이’를 발매했다. 데뷔 앨범을 앞두고 뉴키드가 전하는 소년 시리즈 완결편인 이번 앨범은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신혁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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