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같이 살래요’ 한지혜의 유쾌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유하 역으로 열연 중인 한지혜가 19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활기차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밝은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특히 한지혜는 동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이끄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중 한지혜는 ‘은태’(이상우 분)와 결혼을 약속하며 극을 훈훈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44회에는 은태와 반지를 교환하는 유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하는 "정식 프러포즈를 깜박하고 하지 못했다"는 은태에게 살짝 토라지지만, 마음을 풀어주려 애쓰는 은태에게 먼저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한 쪽만 맞춰주려 애쓰는 관계가 얼마나 힘든 건지 안다”며, “당신 옆에서 당신과 함께 걸어가고 싶은 거”라고 애틋한 진심을 전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극중 유하와 은태의 로맨스가 안정가도에 들어서며 달달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혼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배려가 돋보여 시청자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콘텐츠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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